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3 오전 11:49:0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정치 일반

포항시,김재홍 부시장 국회방문 지역 현안 국비확보 ‘총력’

-KTX 개통 현안사항 협의, 2015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키로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04월 24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 김재홍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24일 이병석 국회부의장과 박명재 국회의원을 예방해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올해 말 개통하는 KTX 건설 추진현황과 발생 가능한 문제점들을 사전에 점검하는 한편,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감소, 복지 정책 확대에 따른 SOC 축소 기조 등으로 인해 2015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마련됐다.



먼저 KTX 포항 직결선과 포항 신역사 건립에 따른 분야별로 예상되는 문제점과 다양한 대책이 논의됐다.



신역사 중심의 교통망 구축을 위해 진입도로를 차질 없이 개설하고, 인근 지역의 이용객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연장 등 교통대책과 함께 관광․홍보 분야 등에서 승객의 불편이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 CBN 뉴스
특히, 김재홍 부시장은 포항역사 진입도로 중 국도 7호선 달전교차로에서 신역사로 진입하는 도로의 정체가 예상되므로 진입차로 확장 등을 위한 국비 19억원을 건의했다.



이어 2015년 국비예산 확보와 관련해 본격 추진중이거나 마무리단계에 있는 포항의 도로․철도망 등 SOC 사업과 신성장동력 사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당정 협력을 통해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건설(1,208억원),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립(1,100억원) 등의 마무리 사업을 비롯해 환동해권 철도망 구축을 위한 동해남부선(포항~울산) 복선전철화(5,000억원),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 건설(5,000억원), 영일만항 인입철도 건설(500억원), 수중건설로봇 기술개발사업(156억원), 포항영일만항 건설(2,000억원), 송도와 영일대해수욕장을 잇는 국지도 20호선 교량 건설(100억원) 등 주요 국비확보 대상사업이 논의됐다. *( )안은 2015년 국비 건의액



이병석 국회부의장은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예산편성부터 심의, 마무리 단계까지 지역사 업을 지켜내면서 증액사업을 반영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명재 국회의원은 “53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감사드리며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가지원 예산확보는 물론 시정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어느 자치단체보다 끈끈한 당정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러한 협력을 통해 ‘국비예산 1조원 시대 개막’과 ‘KTX 개통을 비롯한 차질 없는 국책사업 추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왔다.



이에 앞서 김 부시장 일행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서울지역에 올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재경 포항학사’ 현장(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 소재)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04월 24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1,758
오늘 방문자 수 : 20,133
총 방문자 수 : 85,116,139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