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7 오후 05:57:2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상북도, 경북의 맛을 팔방으로! 농식품 팔방미인 프로젝트 추진

- 민선8기, 민선7기 판매액 23조원보다 27% 증가한 30조원 목표 -
- 강원에서 제주까지 전국 팔방으로 농식품 진출 교두보 마련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2년 06월 27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농식품 팔방미인 프로젝트’를 마련해 전국 방방곡곡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교두보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 팔방미인(八方味引) 八方(민선8기․팔도), 味引(경북의 맛을 선호)

지난 2년 넘게 코로나19로 농식품 판매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히 이동했으나, 최근 엔데믹으로 접어들면서 대면 소비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도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농식품 홍보․판매․마케팅 대전환을 위해 오프라인 시장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 대한상공회의소 소매유통업 경기 전망 지수(’22년 2분기)
: 백화점(100→111), 대형마트(88→97), 슈퍼마켓(82→99), 편의점(85→96)


이에‘민선8기, 경북의 맛(味)을 팔방으로’란 슬로건으로 ‘농식품 팔방미인(八方味引)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프라인 채널 시너지 강화 차원에서 지역별 전략을 마련했다.

프로젝트 주요 골자는 기존 수도권 및 대구․경북권 안테나숍(antenna shop) 매장 이외에 부산․대전․충북(청주)․전북(전주)․강원(평창)․제주 등 전국 팔도에 경북 대표 농특산물 매장을 지역 맞춤형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충북․전북은 대형유통업체와 강원․제주는 휴양시설과 부산은 도민회와 협업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은 직판장형, 강원․제주는 팝업스토어형(pop-up-store), 대전․충북․전북은 숍인숍(shop-in-shop)형으로 개장할 방침이다.

숍인숍은 유통업체와 협업해 무인매장 형태의 운영방식을 도입해 운영비를 절감할 예정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 지하철역 유휴공간에는 과일․가공품 무인 자판기를 시범 설치해 판매와 홍보․마케팅 등의 효과를 동시에 꾀할 계획이다.

무인자판기는 1인 가구와 혼밥족 수요에 맞춰 24시간 내내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글로벌 전략으로 ‘한류를 이끈 K-문화(음악, 드라마, 영화 등) 전성시대’를 활용해 글로벌 유통기업인 롯데마트와 베트남, 미국 등 주요 도시에 과일․채소 등 지역 대표 신선농산물 매장(K-fresh zone)도 설치할 예정이다.

경북 농식품 팔방미인 프로젝트의 투트랙 전략인 지역별 전략과 글로벌 전략을 민선8기내 단계적으로 추진해 민선7기 23.7조원의 농식품 판매액을 민선8기에는 27% 증가한 30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이 자랑하는 농산물이 전국 팔방을 넘어 국제적으로 신뢰를 얻어야 한다”며 “민선8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역 농특산물의 세계화부터 추진해 나가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2년 06월 2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2,530
오늘 방문자 수 : 2,489
총 방문자 수 : 85,622,712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