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7 오전 10:02: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신간] 부린이가 꿈꾸는 ˝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뿐이야˝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2년 05월 18일
↑↑ ˝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뿐이야˝ 표지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회사에서 막내지만 내 집 마련은 선배입니다" 진리 저자가 "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뿐이야" 신간을 출판하고 홍보에 나섰다.

막막함은 사라지고 내 집 마련의 꿈이 구체화되는 20대 월급쟁이의 좌충우돌 부린이 탈출 비법을 대공개하는 사회생활 3년 차 엄빠 찬스 없이 부동산을 독학으로 20대 집주인이 된 열심히 사는 진리 저자의 인터뷰다.

저는 만 25세에 월세를 받기 위해 첫 집을 구매했고, 다음 해에 실거주를 목적으로 또 한 채의 집을 구매했어요.

두 채를 합친 가격은 놀랍게도 2억 5천도 안 된답니다. 대단하지 않죠? 갑자기 할 만하지 않나요? 20억 하는 드림하우스에 가기 위해서 저는 저렴한 집을 사는 것으로 그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의지가 있다면, 공부를 한다면 내 집 마련 할 수 있어요. 아이러니 하게도 해봐야 더 많은 것들이 보이더라고요.

제가 책을 쓴 건 부린이이던 제가 했던 생각을 다른 분들도 많이 하실 거 같아서예요. 많은 어려움과 제약이 있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내 집을 향해 달려 가야 하잖아요? 저는 40대나 50대가 되면 자연스레 집이 생길(?) 줄 알았는데요, 둘러보니 그렇지 않은 경우가 생각보다 많고요.

통계청에서 발표한 <인구동태 코호트>에서 보니 40세를 코앞에 둔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집을 가진 사람이 28.8%에 불과했대요.(출처 : 부딩 뉴스레터, <83년생 이야기>)

넋 놓고 있어서는 될 일이 아니라는 거죠. 그럼 언제부터 해야 할까요? 뻔하지만 지금부터 해야 합니다. 내 집 마련까지는 아니어도 내 집 마련을 위한 부동산 공부라도 지금 당장 해야 해요.

용기가 없다면, 쓸데없이 나를 가로막고 있는 생각이 많다면, 그냥 다 모르겠고! 그냥 어렵고! 그러시다면 제 책을 추천드려요.

이미 부동산 투자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낯설고 멀게 느껴지곤 하잖아요. 저는 부동산 투자로 크게 성공한 사람은 아니지만 내 집 마련 순한맛, 평범한 20대 직장인이 맛본 작은 내 집 마련 성공 이야기를 전해드릴 수 있는 사람이에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제가 훨씬 더 자기검열이 심했고 안 될 이유만 찾아나섰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랬던 제 이야기를 찬찬히 읽으시다보면 "에이 그래도 난 안 되겠어" 라는 생각을 하시긴 어려울지도...?

​아마 "에걔? 집 사는 거 별 것 아니네!" 하실지도요! 그러면 제 입장에서는 성공입니다. 라고 밝혔다.
↑↑ 표지
ⓒ CBN뉴스 - 경주

신간 "내가 내 집에 살고 싶을 뿐이야"

1장 내 집 마련에 도달하기까지 넘어야 할 산
내 집 마련, 왜 해야 할까?
내가 모르는 우리 집 재산은 없다
집이 그대를 자유롭게 하리라
나를 부린이로 머물게 했던 5가지 잡생각

2장 남 집에 사는 시간을 똑똑하게 쓰는 법
남 집 살이와 관련된 '돈' 문제
잠시 잊고 있던 서울 살기 청년 주거의 현실
49년생 집주인과 94년생 세입자, 한판 붙다
부린이 탈출 비법
월세 파국이 알려준 부동산 계약 꿀팁 6
이사, 언제까지 내 멘털을 뒤 흔들건대?
남의 집에 살며 배운 것들

3장만 25세, 월세 받는 집주인이 되다
집을 산 것은 위기감 때문이었다
생애 첫 내 집 마련의 마음가짐
집의 가치를 높여주는 인테리어 실전
월세라는 아주 든든한 뒷배
부린이 탈출법 단독 세대주 구성

4장 진짜 내가 살 수 있는 집을 사다
노원 아파트를 사지 않는 어처구니없는 이유
그 유명한 갭 투자, 나도 한번 해볼까?
자금 조달 출처는 '월급'과 '빛' 그리고 '전세금'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놓칠 수 있는 의외의 것들

5장 부린이는 성장 중
부린이의 경험치가 100 상승했습니다!
그래서 집 값이 올랐다고요?
매물은 결국 집이고, 집은 결국 매물이다
부린이 탈출 비법 지금은 잠시 내려놓아야 할 내 집의 조건들
아껴 쓰는 것도 즐겁다, 내 집이 있으니까
남의 집이 알고 싶다
나만의 원칙과 시나리오를 만들자
부린이 탈출 비법 집값 등락 속 내 집 마련 시나리오

6장 감이 잡히는 부동산 공부법
부린이 고민의 무한 루프에서 탈출하는 비법
자취방 침대에서 부동산 공부하기
나에게 맞는 집 한 채가 반드시 있다
나가고 싶어서 몸이 들썩거리는 순간이 온다
부린이 밸런스 게임 : 막상 내 집 마련을 할려니 고민되는 것들
부린이 탈출 비법 영끌 금지 : 감당할 수 있는 집 값을 책정하는 방법으로 구성돼 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2년 05월 18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1,168
오늘 방문자 수 : 10,935
총 방문자 수 : 85,608,628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