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5 오전 08:10:1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최재순 보건소장 `코로나 위기극복 기여’ 대통령 표창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5월 12일
 
↑↑ 최재순 보건소장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최재순(57·여) 경주시 보건소장이 코로나19 국가재난 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최 소장은 코로나19 국내 감염이 시작된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800여일간 방역 최전선을 지켜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극심한 업무량에 몇 개월도 채 버티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그는 코로나19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악착같이 그 힘든 시간을 버텨냈다.

특히 지난해 연말 오미크론 변이 발생으로 확진자 수가 폭발했을 땐 눈물을 흘리면서 밤잠을 이루지 못한 날이 많았다.

이렇게 최 소장은 경주에서 가장 오랫동안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맡았으며, 코로나19 현장의 최일선에서 직원들을 이끌며 남다른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발휘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최재순 소장은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밤잠을 이루지 못한 날이 많았다. 지금 돌이켜 보니 어떻게 이 일을 했는지 싶다. 다시 또 하라고 한다면 못할 것 같다”면서도 “공직자로서 보건소의 책임자로서 국가재난위기에 조직을 이끌어야 했기에 이를 악물고 사명감으로 하루하루 업무에 임했고 무엇보다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보건소 직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재순 소장 외에도 보건소 건강증진과 김수희(54·여) 팀장, 오창남(47) 주무관이 함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및 확산 방지에 헌신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5월 12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3-타인 명의로 수면제를(졸피뎀)처방받으면처벌 받을까?..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203
오늘 방문자 수 : 7,965
총 방문자 수 : 84,243,176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