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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행복황촌 마을기업˝ 설립 본격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5월 04일
↑↑ 황촌 마을부엌. 카페. 게스트하우스 조성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오동 일원의 도시재생 사업은 국토부가 주관하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일반 근린형)’에 선정돼 현재 상권 활성화 및 정주환경개선에 목적을 두고 활발히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지난 2월 경주시는 주민제안 공모를 시행해 '황촌을 그리다', '황오동 꾸러기 탐험대', '골목이야기', '참 사랑재가 노인통합지원센터' 4개 단체를 선정했다.

또한 지난달 29일 최종 선정된 4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제안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아울러 마을 활력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총 8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황촌 마을 부엌. 카페 조성, 황촌 게스트하우스 조성을 위한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주민 주도적으로 마을을 가꿔가는데 역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황촌 게스트 하우스의 경우 마을 숙박타운 조성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 지역에 위치한 주택 형태의 숙박업소는 도시민박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현행법상 도시 민박은 내국인은 받지 못하고 외국인만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도시재생사업 특별법에 따라 도시재생사업구역 내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펜션 등의 숙박업소는 예외조항에 의해 내국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마을협동조합(마을기업)에서 운영을 하여야 하는데, 현재 황촌 마을 협의체내에 게스트하우스 분과가 설립되어 협동조합(마을기업) 설립을 진행 중에 있다.

황촌 도시재생사업지역이 특별법에 의해 합법적으로 내국인들의 숙박이 가능하게 되면서 해당 지역에 대한 숙박업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숙박업이 활성화되면 마을 세탁소, 마을 자전거 대여소를 비롯하여 음식점, 카페의 수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마을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인한 마을 활성화가 도시재생사업이 성공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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