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5-06-18 오후 04:07:05 |
|
포항시, 태풍피해 과수농가 복구 지원에 “구슬땀
CBN기독교방송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2년 08월 29일
|  | | ⓒ CBN 기독교 방송 | | 포항시가 지난 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과수농가 피해복구 지원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포항시는 29일 기북면 용기리 과수농가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 대구경북능금농협, 서포항농협, 능금조합 등 직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넘어진 사과나무를 세우는 등 과수피해농가 복구지원작업을 펼쳤다.
이날 작업 참여자들은 과수원 0.2ha의 넘어진 조생종 사과나무 1,200그루를 세우고 낙과를 줍는 등 복구지원에 연신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농가를 위로 격려하고 작업에 함께 참여한 박승호 포항시장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아픔을 함께 하도록 힘쓰겠다”며 “피해복구가 빠른 시일 내 이뤄질 수 있도록 시가 할 수 있는 방안을 세심하게 강구해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태풍에 피해를 입은 남풍환(남56세, 기북면 용기리) 씨는 “막상 피해를 입고 나서는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시에서 지원을 해주니 마음을 가다듬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박시장과 복구지원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태풍 볼라벤으로 낙과 등 피해를 입은 포항시 과수농가는 북구 죽장면, 기계면, 기북면 등 412농가, 367.4ha. 이날 복구지원작업은 과수 도복으로 피해를 입은 기북면 용기리 과수농가에서 진행됐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낙과 및 도복 등 태풍피해농가를 찾아 복구 지원작업을 펼쳐 농가의 아픔을 함께하고 피해조사 실시 및 복구지원계획 수립 운영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CBN기독교방송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2년 08월 29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기획/특집 >
기자수첩
 |
이재영 기자 |
|
 |
이재영 기자 |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24,394 |
오늘 방문자 수 : 28,797 |
총 방문자 수 : 84,085,195 |
|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