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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엑스포-신경주역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2년 08월 29일
ⓒ CBN 기독교 방송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한국철도공사 신경주역과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내년 9월 터키에서 열리는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3’ 홍보와 올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상시개장 관람객 유치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CBN 기독교 방송


이날 협약으로 신경주역은 KTX를 연계한 경주엑스포공원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엑스포공원에서 상설공연 중인 ‘플라잉(FLYing)’ 티켓을 다음 달부터 위탁 판매할 예정이다. 엑스포측은 신경주역사와 역 광장 내에서 엑스포공원과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홍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경주엑스포 정강정 사무총장, 박의식 사무처장, 신경주 서성기 관리역장, 류한걸 부역장, 이주환 플라잉 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정강정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연간 승하차 인원이 255만 명이 넘는 신경주역은 수도권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경주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엑스포공원 관람객 유치와 이스탄불-경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양 기관이 긴밀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자”고 덧붙였다.



서성기 신경주 관리역장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경주엑스포와 손잡게 돼 기쁘고 ‘이스탄불-경주엑스포’를 통해 한국-터키간의 새로운 ‘문화 실크로드’를 놓는 범정부적 사업에 KTX신경주역이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다.



연중상설 개장하고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은 공연, 전시, 입체영화, 체험, 숲길 등 한자리에서 다섯 가지 어트랙션(즐길 거리)으로 ‘신라’를 만날 수 있는 ‘신라로 가는 타임파크’로 10여개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한국 최고의 넌버벌 판타지공연 ‘플라잉(FLYing)’, 국가브랜드 공연 ‘미소2-신국의 땅, 신라’, 어린이 인형극 ‘원화극장’, 신라의 재미난 설화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천년의 이야기’ 전시, 경주타워 지상 65미터 지점에 위치한 ‘신라문화역사관’ 등이 볼만하다.



동서양 문명의 교차로인 터키의 최대도시 이스탄불에서 내년 9월7일~29일(예정) 열리는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3’는 ‘길, 만남 그리고 동행’을 주제로 경북도·경주시와 이스탄불시가 공동 주최하고 9개 분야 30여개 문화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2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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