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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수욕장, 피서객 262만명 다녀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2년 08월 27일
ⓒ CBN 기독교 방송
경북도내에서 가장빨리 조기개장에 들어간 포항시 해수욕장에 지난해와 비슷한 262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갔다.



포항시는 북부해수욕장과 월포해수욕장을 6월 1일 조기개장해 87일간 운영하고, 그 외 구룡포 등 4개 해수욕장은 58일간을 운영, 지난 26일 모두 폐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수욕장 운영에 동원된 인원은 포항시청, 경찰, 소방서, 인명구조요원을 포함해 매일 80여명 전체 6,600여명이 투입됐다.



피서객은 지난해 대비 20%이상 목표와는 달리 262만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으며, 원인은 극심한 폭염이 계속되면서 바다보다는 그늘진 계곡을 찾은 사람이 늘었고, 여수엑스포와 올림픽 시청 열기 등이 원인으로 추정됐다.



개장 기간중 북부해수욕장에서는 제9회 포항국제불빛축제, 제12회 포항국제바다공연제, 칠포해수욕장에서는 국제째즈페스티벌 등으로 풍성한 해변축제 이벤트 행사을 열어 해수욕장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월포해수욕장은 해수욕장 중 가장많은 피서객인 10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고, 이는 수심이 얕고 야영장과 주차장 무료개방, 주변 민박시설과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진게 피서객을 끈 요인을 분석됐다.



특히 월포해수욕장은 번영회에서 피서객들의 불편해소와 편의시설 청소를 솔선 점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8월말까지 더위가 지속될것에 대비해 평일에는 번영회 자체에서 자체 순찰조 편성과 안내방송을 수시로 실시하고, 해수욕장 이용 안전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바다해양경찰서’를 계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2년 0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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