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7 오전 07:14:3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울릉군 독도박물관, 특별전시회 “역사의 이랑을 헤치며” 개최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2년 03월 25일
↑↑ 2022년 독도박물관 특별전시 포스터
ⓒ CBN뉴스 - 울릉·독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박물관 초대관장이자 서지학자였던 故이종학 선생의 일생과 업적을 재조명하는 추모전 “역사의 이랑을 헤치며”를 개최한다.

특별전시의 주제는 크게 ‘사운 이종학의 출생과 성장’, ‘자료발굴 노력’, ‘자료집대성과 그 성과’, ‘오늘의 독도박물관이 있게 한 사운 이종학’으로 구성된다. 먼저 사운 이종학 선생의 출생과 성장과정을 살펴보고, 이후 이순신·한일병합·독도 등 다방면에서의 자료발굴과 이를 바탕으로 한 치열한 연구, 그리고 독도박물관 건립까지의 헌신적인 노력과 과정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독도박물관의 초대관장이자 서지학자로서의 업적을 보여주는 연구성과물 등 유물 10건 19점뿐만 아니라, 유족 및 지인의 인터뷰 영상과 생전의 사진자료 등을 소개함으로써 이종학 선생의 학문과 삶의 태도, 그리고 가장으로서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다 생생히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평생에 걸쳐 수집한 독도 관련 유물들을 기부하여 독도박물관 건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종학 선생의 타계 20주기를 맞아 추모전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울릉군과 독도박물관은 사운 선생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독도영유권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2년 03월 25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1,168
오늘 방문자 수 : 6,829
총 방문자 수 : 85,604,522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