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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산불피해지역 치매가족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희망과 용기를 얻어요˝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2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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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은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산불피해 지역인 울진읍, 북면, 죽변면의 치매안심센터 등록자 231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는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심리․사회․주거환경과 관련된 문제에 집중개입하여 치매환자가 오랫동안 가정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치매국가책임제 중점사업이다.

이번 사례관리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팀의 간호사․사회복지사 2명이 1조로 3팀을 구성해 진행하며, 산불피해지역 사례관리자 가정 및 임시거주시설을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을 통해 복약지도, 보호자 상담, 조호물품지원, 자원 연계 등 대상자 상황에 맞는 개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갑자기 들이닥친 재난 상황에 따른 불안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

사례관리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집은 다 타버리고 마을회관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금, 안부를 물어주는 전화 한통이 최고의 위안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있다면 언제든지 치매안심센터로 연락주시기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2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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