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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고대 한국의 외래계 문물˝ SNS 인증 현장 이벤트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2년 03월 15일
↑↑ 국립경주박물관 특별 이벤트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최선주)은 특별전 <고대 한국의 외래계 문물 : 다름이 만든 다양성>의 마지막 기간인 오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특별 이벤트’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특별전 <고대 한국의 외래계 문물 : 다름이 만든 다양성>은 고대 한반도에 들어온 외래계 문물로 우리 역사 속의 다양성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다양함이 공존하는 세계, 사회적 포용에 대한 이해, 상호 소통을 제안하는 자리로서 기획한 이번 전시에서는 경주 계림로 14호 무덤 출토 황금보검, 천마총 출토 유리잔 등 고대 한반도에서 이국적인 취향과 문화 교류의 면모를 보여주는 주요 문화재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시 마지막을 알리는 행사로,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를 관람한 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SNS에 관람 후기를 소개한 사람 중 200명(17일~18일, 선착순 1일 100명)에게 이디야커피 국립경주박물관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수막새 마들렌(쑥/흑임자)을 증정한다. 한국적인 원재료를 사용해 경주 주요 문화유산을 표현한 디저트 ‘수막새 마들렌(쑥/흑임자 2종)’은 ‘신라의 미소’로 회자되는 보물인 ‘얼굴 무늬 수막새’를 본떴다.

또한 국립경주박물관은 올해 6월 “낭산, 도리천 가는 길”(전시기간 : 2022.6.15.~9.12.)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준비 중이다. 이번 특별전은 사천왕사와 망덕사, 전 황복사, 능지탑 등 낭산 일대에서 출토된 발굴품과 그간의 학술 성과를 토대로 낭산의 성격을 종합적으로 조명한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경주 낭산이 신라 왕실의 신성한 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신라 역사를 이야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cbn뉴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2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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