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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문관광단지 ˝루지월드˝ 봄철 관광객 맞이 준비완료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2년 03월 15일
↑↑ 루지월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지난해 개장한 경주루지월드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봄철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루지는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중력을 이용한 무동력 카트형 놀이기구다.

지형과 경사를 통해 쉽게 방향 조정과 제동을 조작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다이나믹하게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체험 스포츠다.

경주루지월드는 화랑코스 1.6km, 천마코스 1.4km 등 총 2개 코스로 총 길이는 3km다. 국내 유수의 루지보다 길고 경사가 있어 속도를 내며 라이딩하기에 안성마춤이다.

보문관광단지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까지 오르는 ‘리프트’는 또 다른 설레임을 전한다.

왕복 700m 구간에 61기가 운영되는 리프트를 타고 울창한 숲과 보문관광단지 및 보문호 전경을 편안하게 전망할 수 있다. 리프트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BMF사’의 4인승 제품으로, 교통안전공단(TS)로부터 검증 받아 안전하게 설치됐다.

리프트를 타고 오른 전망대는 보문관광단지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아찔하고 가슴이 뻥 뚫리는 35m 높이의 전망대에서 보문단지의 드넓은 조망과 시시각각 계절별로 변화하는 경주루지월드의 아름다움을 추억에 담을 수 있다.

또 아간에는 경관조명이 비추는 경주루지월드의 화랑, 천마 2개의 트랙위에 수놓아진 형형색색 전경도 놓치기 아까운 풍경이다.

또 경주루지월드에는 아이와 부모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돌담길과 토끼, 사슴 조형물이 어우러진 귀여운 산책로를 갖추고 있다.

산책로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담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외에도 먹거리 가득한 푸드코드와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경주루지월드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시설 점검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라며 “보문관광단지와 더 나아가 경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cbn뉴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2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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