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보다 책이 좋아요!
-외공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MOU 체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4월 18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사회적 이슈의 건강한 해결책,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좀 더 책과 가까워지게 할 수 있을까?”라는 공통의 고민으로 경상북도립외동공공도서관(관장 김미경)과 지역 학교가 힘을 합쳤다.
4월 16일, 외동도서관은 금장초등학교, 황성초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학교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교육은 물론 자료 및 독서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공유와 지원을 약속 하였다.
외동도서관은 2013년 ‘입실초’, ‘불국사초’에 이어 2014년 ‘금장초’, ‘황성초’에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의 능력 배양을 위한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 일취월장 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일․취․월․장’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어린이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도서관 업무에 익숙하지 못한 학부모들의 단순한 자원봉사에서 재능기부로 나아가기 위한 도서관업무의 전반적 교육 및 도서관 프로그램 기획, 운영까지 다양한 수업이 이루어진다.
외동도서관은 물론 협약을 맺은 학교도서관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교도서관 활성화와 학교도서관 담당교사의 업무 경감에도 큰 몫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학교도서관과 함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요양원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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