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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귀비고 `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2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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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3대 문화권 인프라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해따라 달따라’(가제)가 선정돼 지원금 1억 원(국비 7천, 도비 3천)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3대 문화권 사업은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신라·가야·유교 3가지 문화 키워드를 바탕으로 역사·문화자원과 낙동강·백두대간 등 생태자원을 활용해 대규모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민관 협력과 자원 활용을 기반으로 3대문화권 인프라를 활용해 신규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경북의 관광 거점들이 경쟁력 높은 인프라 공간으로 전환돼 지역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내수를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 데 역점을 맞췄다.

‘해따라 달따라’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와 각종 매체를 통해 입소문을 타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의 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구성하고,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기반 야외형 방탈출 게임 콘텐츠인 ‘별의 기억’을 긴밀히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의 야외형 방탈출 게임은 체험키트와 어플에 한정해서 게임 속 상황을 구현했다면, 새롭게 준비하는 콘텐츠는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이라는 현실 공간에서 존재하는 실제 관련자들(안내직원, 체험 부스 진행자 등)이 관람객과 관계를 맺고 진행해 좀 더 실감 나는 프로그램으로 구현해낸다.

또한, 귀비고 전시관의 대표 전시물인 ‘태양의 노래’와 다양한 콘텐츠들을 더해 기존 ‘별의 기억’ 스토리 라인에 새로운 암시와 복선, 다채로운 체험요소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주제, 역사적 지식까지 탄탄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귀비고 전시관 관계자는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없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재미있고 교육적으로도 우수한 명품 문화관광 콘텐츠를 공들여 준비하고 있다”며, “귀비고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은 정부 3대 문화권 사업에 따라 조성된 신라문화탐방 바닷길 조성으로 만들어진 포항 지역문화 기반 관광거점 공간이다. 공원 내 위치한 귀비고와 신라마을은 연오랑·세오녀 설화의 일월정신을 계승해 만들어진 전시공간으로, 2018년부터 포항문화재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해 오고 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2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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