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3 오후 01:54:3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주낙영 경주시장,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주) 공장 방문 투자유치 현장간담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1월 26일
↑↑ 경주시가 26일 황성동 소재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대표이사 서상해) 제1공장을 방문해 투자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26일 황성동 소재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대표이사 서상해) 제1공장을 방문해 임직원과 생산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투자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는 프랑스 VALEO사가 1999년에 설립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근로자 700명을 고용하고 있는 지역 중견기업이다.

시동모터와 발전기 등 자동차 내연기관 부품을 비롯해 파워 트레인, 주행·주차보조시스템, 와이퍼, 라이팅, 공조장치 등을 생산한다.

최근 미래형 첨단자동차 생산에 따른 국내·외 완성차 시장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자율주행차 부품 생산에 필요한 기술개발을 통한 회사 경쟁력 제고에 애쓰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현대·기아자동차에 자율주행 부품을 납품하기 위한 투자를 계획중으로, 생산 설비를 갖추기 위한 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경주시는 간담회를 통해 지역 일자리 확충과 첨단자동차 부품 생산 시설 투자 계획을 듣고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행정 협력사안을 중점 논의했다.

기업의 투자계획 등을 경청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미·중 무역분쟁 등 녹록치 않은 시기에 투자를 계획한 기업과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이번 투자를 계기로 미래자동차 핵심인 자율주행부품 생산기지가 경주에 마련될 수 있다면 미래차 부품산업 거점도시로써 위상이 더 높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의 투자가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인 연구 및 실증센터의 차질없는 추진과 새로운 사업의 발굴·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미래 첨단 자동차 시대를 견인할 ‘차량용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는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며, ‘탄소소재 리사이클링 센터’는 오는 6월 착공된다.

또 ‘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실증 사업’과 ‘미래 첨단 자동차 스마트 캐빈 기술개발 실증센터’, ‘양성자 빔·이온빔 기반 산업체 R&D 통합 지원센터 고도화 사업’ 등 미래 첨단 자동차 소재·부품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주를 만든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1월 26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248
오늘 방문자 수 : 19,504
총 방문자 수 : 84,211,86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