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3 오후 01:54:3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경상북도 ˝설 명절 대비 장바구니 물가 관리 나섰다˝

- 설 명절 물가 안정관리 중점기간(1.20~2.6) 지정, 종합상황실 운영 -
- 유관기관과 협업 통한 물가안정 집중관리 돌입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1월 20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를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을 위 중점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관리, 농축수산물 가격안정 및 적기 수급대책 추진 등 서민 장바구니 물가관리에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입가격, 원재료비, 인건비 상승으로 전년 대비 경북지역 소비자 물가지수는 2.7%, 생활물가지수는 3.5%, 신선식품지수는 6.1% 상승했다.

이에 경북도는 주요 품목별‘물가안정 책임관리관’을 지정해 품목별 물가안정 지원과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시군 물가안정대책반을 편성해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 물가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현장지도와 점검을 병행할 방침이다.

또 경북경찰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관련 유관기관과 설 명절 물가안정대책을 논의하고, 식품관련 불법행위, 물가지도 단속, 불공정 거래행위 집중 감시, 농축수산물 물량 수급 균형 조절 등 협업을 통해 대응해나간다.

아울러 명절을 앞둔 소비자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역 사회적경제 우수상품을 20%, 경북세일페스타와 사이소에서 최대 4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00여개 품목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설맞이 농축산물 특별판매전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농협은 설맞이 특판 및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다양한 직거래 행사 및 온라인 판매 등 유통단계 축소로 농산물 수급조절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축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설맞이 특판 및 할인행사를 추진하는 등 설 물가 안정에 힘을 쏟기로 했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개인서비스 요금에 대해 물가 모니터링 강화와 현장 점검을 통한 가격안정관리에 대한 협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방공공요금 동결 원칙하에 인상폭 최소화를 유도해 소비자 물가인상 억제 분위기를 확산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인해 서민들의 장바구니물가 부담이 가중 됐다”라며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물가안정대책을 강력히 추진해 도민과 귀성객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1월 20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248
오늘 방문자 수 : 14,653
총 방문자 수 : 84,207,009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