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9 오전 06:58:0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동해안 양식어장 재해 이제는 보험으로 해결

-우럭, 참돔, 강도다리, 우렁쉥이 추가적용 양식업계 활성화 도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16일
↑↑ 양식재해보험 전복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4월 10일자로 경북 동해안 양식업계의 해묵은 과제였던 양식재해보험 대상 품종이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간 태풍, 적조, 냉수대 등에 가장 취약했던 해상가두리 양식 어종인 우럭, 참돔 과 동해안에서 오랫동안 양식되어 오던 대표브랜드 우렁쉥이와 신품종으로 각광받는 강도다리도 새로운 품종으로 포함됐고 당해 양식시설도 함께 적용된다.



이번 양식재해보험은 종전 15개 품목 중 기 시행(2종)되는 전복‧넙치이외 시범사업(13종) 어종 중 동해안에 제외 되었던 조피볼락‧참돔이 우리지역을 포함해 본 사업으로 전환되고,



↑↑ 양식재해보험 우렁쉥이(멍게)
ⓒ CBN 뉴스
우렁쉥이‧강도다리도 시범사업으로 신설되어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지난해 냉수대, 적조피해 시 현실 복구액의 30% 수준으로써 업계가 딜레마에 빠져있었으나 보험혜택이 현 시세 80% 보장되어 안정적인 양식경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는 그 간 경북도가 해수부, 수협과 함께 수차례 강력한 대안제시 등을 통해 노력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두환 도 동해안발전추진단장은“양식어장 생산성과는 자연재해 요인이 큰 영향력을 내포하고 있음에 따라 양식재해보험의 다각적인 홍보와 현장지도 등으로‘지속 가능한 양식 산업으로 조기실현’해 안정되고 살맛나는 어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16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28-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더 이상 `참을 일`이 아닙니다!..
직장 내에서 상사의 무례한 말 한마디, 동료의 장난처럼 던진 농.. 
“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