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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부담은 줄이고! 아이와 부모의 행복은 높이고! 아이낳기좋은 도시 포항시˝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1년 12월 29일
↑↑ 포항시 육아용품지원센터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줄이고 아이와 부모 모두 즐거운 포항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우선 지난 8월 ‘포항시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가 일부 개정 공포로 출산장려금이 확대 지원돼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첫째아 30만 원 → 100만 원, 둘째아 110만 원 →290만 원, 셋째아 220만 원 → 410만 원, 넷째아 이상 1,120만 원 → 1,310만 원으로 확대 예정으로 입양아 및 전입아 출생아도 포함한다. 중앙정부 지원금은 2022년 출생아부터 ‘첫만남이용권’ 일시금 200만 원이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현재 5개소의 육아용품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여성문화관과 연일읍 작은도서관, 흥해읍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센터를 우선 운영하고 있다.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남𐩐북구 보건소는 차후에 열게 된다.

여성문화관 내 센터는 주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연일읍은 매주 금요일, 흥해읍은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포항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카시트, 유모차 등 육아용품을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며, 대여기간은 3주간이다.

사전문의는 여성문화관 육아용품지원센터(054-270-5766), 연일읍 육아용품지원센터(매주 금요일/054-270-6806), 흥해읍 육아용품지원센터(매주 수요일/054-240-7585)로 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인프라 조성을 위해 뱃머리, 오천, 장량동에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 가정의 부모들이 영유아 장난감 이용 주기가 짧고 가격이 부담스러워 장난감을 직접 구매하기보다 필요할 때만 빌려 이용할 수 있는 장난감도서관을 선호하면서,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현재 포항시에서 운영 중인 공공 장난감도서관은 △뱃머리아이누리(남구 상대동) △오천아이누리(남구 오천읍) △장량아이누리(북구 장량동) 총 3개소이며, 2022년 북구 흥해읍에도 1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포항시에 주소를 둔 60개월 이하 영유아 가정 또는 어린이집(기관)이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손쉽게 장난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개인 회원의 경우는 연회비 1만 원을 내면 한번에 2점(대형 1점, 소형 1점 또는 소형 2점)을 최대 21일까지 대여를 할 수 있으며,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다자녀 가구 등은 연회비가 면제된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철길숲, 환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에 공영유모차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알기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홍보 배너 제작해 공용유모차 대여소를 효율적,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대상은 6세 미만 취학 전 아동으로 공용유모차 대여를 이용하고 싶은 자는 신분증만 제출하면 연중, 무료로 주소지 상관없이 누구든 이용할 수 있다.

포항철길숲은 효자교회 앞 자전거 무료대여소, 환호공원은 공원관리사무소 및 환호어린이 작은도서관, 영일대해수욕장은 바다시청에서 대여소를 운영한다. 다만, 계절적 요인으로 해당시설의 기간, 운영시간 등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그 외 포항시청 민원실, 시립미술관,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도 유모차를 비치해 현재 이용 중에 있다.

이승헌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포항시는 저출생을 극복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시책 및 다양한 보육부담 경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1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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