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5-08-26 오후 02:56:10 |
|
|
|
|
포항시 ˝호미반도 산림복지단지 조성으로 `대단위 힐링 산림휴양도시` 만든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21년 12월 15일
|  | | ↑↑ NULL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남구 구룡포읍 석병리·삼정리 일원을 대규모 힐링·치유 산림휴양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호미반도 산림복지단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해안 및 주변관광지원과 연계가 가능한 입지적 장점을 갖춘 구룡포읍 석병리·삼정리 일원 145㏊에 총사업비 312억 원을 투입해 산림 휴양·치유 및 레저관광객을 위한 동해안 해안 경관에 특화된 체류가 가능한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지난해 7월 산림청으로부터 산림복지단지 지정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올해 3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고, 지난달에는 산림복지단지 조성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업체를 선정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오는 2023년까지 호미반도 산림복지단지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까지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지 정밀조사, 환경·재해영향평가 시행 및 산림휴양관 등 건축물 설계 시 시민 및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계획에 반영해, 지역 현황에 맞는 특성화된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호미반도 산림복지단지’에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산악레포츠, 오토캠핑장, 숲속야영장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존 인근 관광명소인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호미곶새천년기념관, 구룡포 과메기특구 등과 상호 연계함은 물론 분산적으로 제공하던 산림복지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해 포항만의 특성화된 산림복지서비스 기반을 구축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호미반도 산림복지단지’가 조성되면 다른 산림복지단지와 달리 산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한 입지적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해안형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 육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시의 핵심 산림 정책으로 추진된 호미반도 산림복지단지 조성이 이번 실시계획 용역 착수를 통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21년 12월 15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기획/특집 >
기자수첩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21,168 |
오늘 방문자 수 : 965 |
총 방문자 수 : 85,598,658 |
|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