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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다양한 연(鳶) 의성하늘을 날다.

-제4회 의성세계연축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16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제4회 의성세계연축제가 4월12일과 13일에 걸쳐 의성군 안계면 위천둔치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연(鳶) 축제에는 14개국 200여명의 연사들이 참여하여 창작연 전시와 함께 세계의 다양한 연이 날아오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틀에 걸쳐 5만 여명의 관광객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연과 함께 이색적인 연이 떠오를 때마다 감탄을 자아냈으며, 직접 연을 만들어 보고 날리는 체험도 함께 하면서 아이와 부모 모두가 따뜻한 자연을 배경삼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싱가포르에서 온 가디스는 “we love Uiseong"이라는 문구를 새긴 연을 날려 의성에서 하나됨을 알렸으며, ‘13년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에서 의성군과 터키 큐슈크체크메제구청 MOU체결로 터키에서도 2명의 연사가 참여하여 서로의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크게 연축제를 개최하는 중국의 웨이팡시에서 손학명웨이팡일보 부사장이 참석하여 중국의 연축제 홍보와 여러 나라 연사들이 참석한 오리엔테이션에서 의성세계연축제의 의미를 살리는 계기도 마련하였다.



ⓒ CBN 뉴스
특히, 이번 연 축제에는 세계 연 연맹을 창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학술 발표를 한 말레이시아, 인도, 캄보디아, 터키, 필리핀, 태국의 연문화와 전통 그리고 세계연축제를 개최하기까지의 다양한 사례를 발표하며 연을 통하여 공통된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술대회를 마치면서 우리음식연구회에서 장만한 전통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음식을 맛본 외국 연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주었으며, 한국 음식을 알리는 계기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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