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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신비의 겨울왕국이 펼쳐진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1년 12월 10일
↑↑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겨울 시즌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는 '겨울왕국' 포스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얼음이 없는 신비로운 아이스링크와 대형 트리와 눈사람이 맞이하는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낭만의 겨울을!”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겨울시즌 프로그램 ‘겨울왕국(Winter Land)’을 선보인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랜드마크 타워인 경주타워 옆 선덕광장을 겨울 낭만이 가득한 아이스링크로 꾸미고 11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한다.

‘겨울왕국(Winter Land)’은 ‘봄 패밀리 페스티벌’과 ‘여름 루미나 호러나이트’ 그리고 지난 10월 할로윈 콘셉트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루미나 해피 할로윈’을 잇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올해 마지막 시즌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 프로그램의 메인 콘텐츠는 아이스링크다.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아이스링크를 탁 트인 야외공간에 설치해 겨울의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스링크는 얼음이 아닌 인공 아이스패널을 이용한 것으로 지역에서는 최초로 선보여 관심을 모은다.

얼음이 사용되지 않는 만큼 넘어져도 비교적 안전하고 옷이 젖지 않는 장점이 있어 어린이를 포함한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외부 온도와 날씨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한결같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사용 후 재활용이 가능하다. 얼음 상태 유지를 위해 사용되는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어 재미와 환경, 경제성 모두 잡을 수 있는 겨울 한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아이스링크의 크기는 가로 32m, 세로 20m 규모로 선덕광장 가운데 자리한다. 한 번에 최대 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 타임에 50분씩 운영하며 주변정리와 방역을 위한 소독 등을 위해 20분의 쉬는 시간이 적용돼 일일 70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스케이트화와 보호대 등은 아이스링크 옆에 위치한 렌탈샵에서 대여할 수 있으며 헬멧과 보관함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장비도 사용할 수 있다.

아이스링크와 함께 전국 최초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 ‘루미나이트’는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낭만적인 겨울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루미나이트 입구에서부터 루돌프 장식과 크리스마스트리로 채워진 ‘루돌프의 마차’를 설치하고 성 모양의 배경과 대형 눈사람 모형으로 꾸며진 ‘눈사람의 성’ 등 2km 코스 산책길 코스 곳곳에 눈사람과 트리장식을 설치해 포토존으로 탈바꿈해 관람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지역 최초로 인공 아이스패널을 활용한 아이스링크를 선보이는 만큼 올 겨울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의 특별방역정책에 따라 동시이용 인원 제한과 수시 소독 등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구축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니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1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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