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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김종수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 돌입
-“각종 현안사업 중단없이 추진할 것”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4월 14일
|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영천시는 김영석 영천시장이 지난 9일자로 6․4지방선거 시장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김종수 부시장의 권한대행체제로 돌입했다.
권한대행기간은 9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며 지방자치법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에 속하는 모든 사무가 대행체제로 운영된다.
김 권한대행은 1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시장부재에 따른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질 없는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시정의 현안사업들이 연속성을 가지고 순조롭게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공직사회가 평소보다 더 긴장감을 가지고 세밀하게 업무를 챙겨줄 것을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시기적으로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가 중요하다.”며 “중앙부처나 도청을 방문해 예산확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하고 “오는 5월 2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11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축제로 개최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공무원들의 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전 공직자가 합심해서 스스로 맡은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도록 하고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이어 오는 6.4동시지방선거에 따른 법정사무에 대한 착오없는 추진, 공무원의 선거 중립, 대민 행정서비스 강화에도 힘써 흔들림 없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자고 분위기를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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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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