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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중화권 OTA관계자 초청 `팸투어`

- 3~4일 1박2일, 안동ㆍ영주 투어 -
- 참가자“KTX 개통으로 접근 빨라져...팸투어 기회 자주해야”-
-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인바운드여행사 대상 첫 마케팅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04일
↑↑ 팸투어 하회마을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최근 국제관광 재개 기대 및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중화권 5개 주요 온라인 여행사(OTA, Online Travel Agency) 및 외신기자를 초청 한국의 정적인 문화 기행와 동적인 체험여행을 함께 홍보하기 위해 안동, 영주에서 이뤄졌다.

첫날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대표적 역사마을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에서 잘 보존된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건축 양식과 조화로운 풍경을 둘러봤다.

이어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월영교에서 은은하게 비춰지는 경관조명을 만끽할 수 있는 문보트 체험을 했다.

이튿날에는 영주 무섬마을에서 외나무다리를 건너면서 고즈넉한 한국의 가을 풍경을 느꼈다.

또 풍기인삼시장, 인삼박물관을 방문해 내년에 개최되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와 함께 인삼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한편, 안동찜닭 요리와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통해 관광객이 직접 지역 음식을 요리하고,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구성했다.

또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몸과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국립산림치유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4일에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간담회 시간을 통해 여러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 여행사들은 “KTX-이음으로 서울에서 경북 북부권 접근이 이렇게 빠른지 몰랐다. 지리적으로 멀고 교통이 불편하다고 느꼈었다”라며, “여행업계에서는 사실 지방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한계가 있다. 이런 팸투어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공통된 의견을 제시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가 확산 이전인 2019년 방한 외래관광객 중 첫 번째, 세 번째로 많은 나라가 중국(600만명), 대만(126만명)이었다”라며, “예전처럼 하늘길이 열릴 때까지 지역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하고,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전담여행사 등과 지속해서 교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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