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고층건축물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소방, 건축 등 합동점검으로 고층건축물 안전 사각지대 해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12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고층건축물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방, 건축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아파트를 제외한 도내 11층 이상 고층건축물 54개동에 대해서 4월 30일까지 이뤄진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안전관리 업무수행에 관한 사항, 화재의 예방조치 등에 관한 사항, 내화구조 및 방화벽 등의 기준 적합여부 등이다.
소방본부는 소방, 건축, 전기․가스 분야 등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결과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즉각적인 시정명령 및 고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강철수 도 소방본부장은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고층건축물의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건물주 등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겠다. 고층건축물의 특성상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평소 관계인들은 안전관리 업무 수행을 철저히 해달라”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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