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6 오후 02:56: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상북도, 쉬어가는 경북구곡길! 걷고, 건강챙기고, 선물받고

- 올해 12.30일까지 경북구곡길 스탬프 챌린지 운영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1년 10월 24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12월 30일까지 모바일 앱‘워크온(walkon)’을 활용한 ‘경북구곡길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챌린지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6개 시군 5개 구곡의 걷기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상시 비대면 경북구곡길 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 설치와 회원가입 후‘구곡길 스탬프챌린지’에서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참가자는 설정된 각 시군의 구곡지점에 도착하면 스탬프가 자동으로 등록되며, 시군의 챌린지를 성공하면 카페음료교환권, 지역대표상품교환권 등 해당 시군 지역의 협력업체 쿠폰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구곡길 홈페이지(www.99gil.com)를 참고하면 된다.

6개시군 5개 구곡을 모두 완주한 참가자는 명예의 길동무로 홈페이지에 등록되고 다양한 구곡길 기념품도 받게 된다.

한편, 경북구곡길 걷기는 지난달 11일 안동 하회구곡을 시작으로, 2일 상주 용유구곡, 16일 성주 무흘구곡(1~4곡), 23일 문경 선유구곡, 31일 영주 죽계구곡, 내달 6일 김천 무흘구곡(5~9곡)까지 6회에 걸쳐 매회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하고 있다.

경북구곡길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구곡(九曲)은 아홉 굽이라는 뜻으로 조선시대 유학자들이 깊은 산속의 경치 좋은 곳을 찾아 학문을 닦기 시작하면서 구곡문화가 유래했다.

경북도에는 도산구곡, 선유구곡 등 43개소의 구곡이 남아있어 전국 150여개 구곡 중 28%를 차지하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구곡길 비대면 걷기프로그램을 통해 가을의 풍광을 감상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북의 숲 걷기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1년 10월 24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159
오늘 방문자 수 : 16,493
총 방문자 수 : 85,593,018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