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23 오후 12:31:3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칼럼 일반

‘직장 내 괴롭힘 `갑질` 하면 무엇이 생각나는가요?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1년 10월 18일
↑↑ 경위 윤명국
ⓒ CBN뉴스 - 경산
[경산경찰서 청문감사인권관실 경위 윤명국] 땅콩회항 사건, 백화점 모녀사건, 경비원 폭행 사건, 간호사들의 태움 문화 등 피해자들을 극단적 선택에 이르기까지 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고용부의 유명 포털사이트 직원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52.7%)이 최근 6개월 내 직장 내 괴롭힘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비단 해당 유명 포털사이트만의 문제일까?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직장 내 괴롭힘은 사회 여러 분야에 만연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직장 내 괴롭힘이란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라고 정의하고 있어 흔히들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하는 폭언, 따돌림, 험담, 강요, 차별, 사적업무지시 등이 모두 이에 해당 된다고 볼 수 있다.

우리가 하루 중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어디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직장에서 동료들과 보내는 시간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훨씬 많을 것이다. 이런 직장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일터가 아닌 전쟁터가 되어서는 안되겠다. 상대방은 직장 동료이기 전에 누군가에게 자녀이자 부모이며 친구로써 소중한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되었다고는 하나 법령만으로 근절하는데 한계가 있다. 법적 처벌이 두려워서가 아닌 동료 간 행복한 직장 생활을 위해 개개인의 의식 변화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누구나 상대와 환경에 따라 ‘갑’이 되고 ‘을’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직원 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직장 문화가 정착된다면 누구나 출근길이 행복해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1년 10월 18일
- Copyrights ⓒCBN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대한민국 SMR 산업의 미래! 왜 경주여야 하는가?..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발표 이후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천년 고도 경주! 아이에겐 안전한 놀이터가 되려면..
화려했던 꽃비가 그치고, 경주의 유적지는 이제 눈이 시릴 만큼 .. 
자전거도 차 교통법규 준수와 음주운전 하지 말아야..
정부와 지자체가 펼친 자전거 보급운동과 함께 자전거가 건강한 삶.. 
천년고도의 밤을 밝히는 따뜻한 발걸음 `자율방범대`..
어둠이 짙게 내린 경주의 골목길, 경찰차의 불빛이 미처 닿기 힘.. 
생활밀착 홍보로 노쇼사기 예방 나선 `경주경찰`..
최근 경주지역에서 공공기관이나 소방을 사칭해 물품 구매를 유도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3,692
오늘 방문자 수 : 964
총 방문자 수 : 90,707,542
상호: CBN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CBN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