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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글과 음식디미방의 콜라보 ‘한글문화 큰잔치’ 개최
- 9일 영양 선바위관광지 문화행사, 10일 온라인 학술제 개최 -
- 여성과 한글 학술제, 공연, 한글화가 김반석 화백의 한글그림 전시회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10월 08일
|  |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9일부터 10일까지 영양 선바위관광지 및 온라인으로 한국문화관광콘텐츠협의회(대표 황대욱)가 주관하는 ‘한글문화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글을 테마로 해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성과 한글발전을 주제로 하는 ‘여성과 한글학술제’를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
행사장 입장은 코로나검사 후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에 한해 가능하며 코로나 19상황으로 일부 행사는 비대면으로 추진한다.
한글문화 큰 잔치 첫째 날 공연에는 판굿*과 한글로 쓴 조리서 내방가사 및 한글시 낭송,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난타와 비보이의 퓨전 콜라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걸립패나 두레패들이 넓은 마당에서 갖가지 풍물을 갖추고 순서대로 재주를 부리며 노는 풍물놀이
또한, 국내 유일의 한글화가인 김반석 화백의 글, 그림 초대전에는 ‘꿈’, ‘우리나라’, ‘강강수월래’ 등 사물의 형상을 추상적인 한글로 풀기도 하고 한국의 전통을 자유롭게 해석한 작품 10점도 선보인다.
전시회와 연계해 한글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 상징을 한글로 시각화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한글 글그림’이라는 주제로 김반석 작가의 영상강연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음식디미방에서는 다식을 기와에 굽는 옛 방식을 현대에 맞게 변경해 미숫가루를 꿀로 버무려 틀에 박아서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한국적인 디자인 또는 한글 디자인을 일상의 의류나 소품에 그림을 그리는 훈민정음 그래피티 체험도 가능하다.
둘째 날 온라인 학술제는 장계향과 음식디미방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한 배영동 교수(안동대) 강의에 이어 이정옥 교수(위덕대), 김슬옹 원장(세종국어문화원)의 주제 발표 후 토론, 기념시 낭송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한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경북의 관광자원인 음식디미방을 활용한 한글연계 행사 개최와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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