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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자고등학교, 하지윤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1년 10월 07일
↑↑ 하지윤 학생 웹툰 분야 최우수상 수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여자고등학교의 하지윤 학생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공모전’ 중 웹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에서 실시했던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공모전’에서 하지윤 학생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당시의 수상 작품을 경상북도교육청에 출품하여 수상함으로써 그 작품성을 다시 인정받게 됐다.

이 공모전은 흡연의 폐해 및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마련하여 금연에 대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평생 금연을 실천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포스터, UCC, 웹툰 부문으로 나누어 시행됐다.

특히 경주여자고등학교는 경주 지역의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공모전에서 수상함으로써 지역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번 공모전의 성과는 경주여고가 운영 중인 미래형 교육과정의 성과로 평가할 수 있다. 하지윤 학생은 ‘하얀 숲’이라는 제목의 웹툰으로 3학년때 ‘세계문제와 미래사회’를 수강하면서 잘못된 흡연으로 인해 지구촌 환경문제와 건강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를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숲이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인식과 흡연이 사람도 갉아먹는다는 인식을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을 촉구하는 작품을 완성했다.

흡연에 대한 경각심과 화재 위험성을 참신한 감각으로 연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흡연자였던 주인공의 모습이 등장할 때는 흑백으로 처리하여 우울함과 경각심을 조성하였지만, 금연을 실천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나타날 때는 색감을 사용하여 금연을 통해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전달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이는 2학년 때 ‘미디어 콘텐츠 일반’을 수강하면서 수용자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미디어 구축 방법에 대해 학습하면서 배웠다고 자신의 작품 설계 과정에 미래형 교육과정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서 미래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동아리 및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경주 지역 교육의 방향을 선도하고 있는 경주여자고등학교의 결과물은 이번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공모전’의 수상으로 발현됐다.

교실을 벗어난 공간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끼를 펼치고 있는 다재다능한 경주여고 학생들의 찬란한 미래를 기대해 본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1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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