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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이달의 현충시설 `영천지구 전적비` 선정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1년 10월 01일
↑↑ 영천지구 전적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안진형)은 10월 이달의 현충시설로 영천지구 전적비(경북 영천시 교촌동 11-45)를 선정했다.

영천지구 전투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9월, 북한군이 영천을 점령하고 맹렬한 공격을 가해오자 국군 제8사단과 증원부대, 그리고 영천 주민들까지 힘을 합쳐 치열한 전투 끝에 북한군을 섬멸하고 영천을 탈환하는데 성공한 전투다. 이를 계기로 낙동강 방어선을 지킨 것은 물론,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해 북진의 발판이 되었다. 전투의 승리와 용감히 싸웠던 장병과 주민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자 1980년 전적비를 건립했다.

영천지구 전적비는 마현산 근린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관광명소로 영천민속관, 영천생태지구공원, 시안미술관과 임고서원 등이 있다.

안진형 지청장은 “전적비를 보며 자신이 사는 고장과 조국을 지키기 위해 합심했던 국군장병과 영천주민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는 역사교육의 현장 및 체험의 장소로 시민들이 현충시설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즐겨찾을 수 있도록 매월 이달의 현충시설을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1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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