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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 현안 사업과 신성장동력의 마중물 될 `도비 확보` 총력전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1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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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병삼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각종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한 ‘2022년도 도비 확보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도비 확보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상북도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각 부서에서 자체 발굴한 핵심 사업을 보고하고 지역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시의 강력한 의지를 다지고 전략적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디지털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의 본격화와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정책 확대로 인한 지방비의 부담이 증가 및 내수 회복의 불안 등으로 내년도 재정운용 여건이 밝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도비확보가 절실하다는 판단 하에 도비 편성 초기부터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2022년도 도비 확보 건의 대상사업으로는 ‘고압산소치료센터 구축지원’을 비롯해 ‘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등 62개의 신규 사업과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지역거점 기반 조성’ 등 66개 계속사업을 포함해 총 128개, 673억 원의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건의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하여 도비 신청 초기부터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고 사전 공감대 형성, 사업심사 동향 파악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설득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 출신 도의원과의 긴밀한 소통과 적극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도정 핵심사업 연계성 제시, 우수한 R&D인프라, 해양·항만 등 포항만의 특성화된 사업을 부각시키기로 했다.

주요 건의 대상사업으로는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연구개발 육성 지원사업 △세포막 단백질 연구소 지원 △차세대 전력반도체 소재 개발지원 △벤처기업집적시설 역량강화사업 △다목적행정선 대체건조사업 △구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포항 공황 활성화 재정지원 △사방기념공원 현대화 사업 등이다.

김병삼 부시장은 “도비확보는 예산 신청 초기부터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고 사전공감대 형성 건의사업 심사 동향 파악 등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시·도의원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경북도 소관부서 방문을 통해 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등 전 부서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1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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