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6 오후 02:56: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백선기 칠곡군수 “한가위는 집에서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 하세요”


채천기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1년 09월 14일
↑↑ 백선기 군수는 14일 그림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 대축전’챌린지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 CBN뉴스 - 칠곡
[cbn뉴스=채천기 기자] “이번 한가위는 집에서 온라인으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체험하며 코로나를 예방하고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껴 보세요”

백선기 칠곡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과 이동 자제를 당부하고 자치단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을 홍보하는 챌린지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백 군수는 14일 그림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 ‘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 대축전’ 챌린지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백 군수가 기획한 것으로 명절연휴 지역 사회에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 곽호철 작가는 추석명절 이동 자제를 통해 일상을 회복하자는 의미로 10년 전 가족의 행복했던 일상이 담긴 모습을 그렸다
ⓒ CBN뉴스 - 칠곡

챌린지는 칠곡군 출신 화가들의 모임인 맥심회 곽호철 회장의 그림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메타버스 축전장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곽호철 작가는 추석명절 이동 자제를 통해 일상을 회복하자는 의미로 10년 전 가족의 행복했던 일상이 담긴 모습을 그렸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백 군수는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인 황명선 논산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등을 지목했다.

백 군수는 “각 지역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가족들이 모이는 상황은 굉장히 위험하다”라며 “추석 연휴 대 이동을 하면 가족 간 감염이 많이 발생한다.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하고 귀성과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팬데믹에도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라며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낙동강 대축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칠곡군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희생된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낙동강 대축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메타버스 축전장을 중심으로 △예술을 배달하는 버스 예뻐 △평화 반디 프로젝트 △XR스튜디오 △구국의 배낭 △기념관이 살아있다 △다크 투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채천기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1년 09월 14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159
오늘 방문자 수 : 14,735
총 방문자 수 : 85,591,26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