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속 시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09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성주읍(읍장 류태호)에서는 송파구 세모녀 자살사건과 관련하여 3월 한달간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특별조사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3월한달간 실시된 특별조사로 평소보다 3배가량의 복지대상자를 발굴하여 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 받거나 조사중이며, 차상위 의료급여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적극적 발굴을 위해 성주읍 복지위원을 대상으로 지난 3. 2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관내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가구 등 방문 상담을 강화하고 경로당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성주읍민들도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신고하는 사례가 많아졌으며, 주민등록 말소된 이웃에게 주민등록 재등록를 하고 긴급 생계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성주읍장은 “우리 주위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송파구 세모녀 자살사건과 같은 비극적인 일은 없을 것이라며, 더 이상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좀더 적극적인 자세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09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