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2 오전 09:13:3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경상북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오는 30일 마감`

- 8월31일기준 6만 5812개 업체, 197억 원 신청접수 -
- 6만 1345건 175억 원 지급 완료, 10월 중 사업비 집행 마무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01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도내 소상공인들에 대한 “민생氣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1년 경상북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30일자로 마감한다고 밝혔다.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은 도내 소상공인들이 임대료와 함께 가장 큰 경영 부담으로 꼽고 있는 카드수수료 일부(0.8%~1.3%, 최대 50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4억 원 이하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4월 12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했으며, 사업비 200억 원 ․ 6만 개 업체 이상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신청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2021년 8월 31일 현재 총 65,812건, 197억 원이 접수된 가운데, 시군 중 포항이 가장 많은 1만 3301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구미 1만 226개, 경주 7958개, 경산 5712개, 안동 4152개 업체 순으로 나타났다.
ⓒ cbn뉴스

특히 올해는 신문․방송․SNS․문자메시지 발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사전 홍보 강화 및 온라인 접수․신청서류 간소화로 사업개시 첫날 총 접수건수의 41%인 2만 6948건이 접수됐다.

포항시․경주시․안동시․영덕군․예천군․울릉군의 경우 신청자 몰려 접수창구를 조기에 종료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도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반영했다.

업종별 신청현황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집합 및 영업제한으로 피해가 심했던 음식업(2만 8535개 업체)이 가장 많았으며, 도소매업(1만 7588개 업체), 개인서비스업(6005개 업체), 교육서비스업(3546개 업체) 순으로 나타났다.
ⓒ cbn뉴스

경북도는 8월 31일 현재 6만 1345건, 175억 원을 지급 완료했으며, 9월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마감한 후 10월 중 사업비 집행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추가 신청은 경제진흥원에 문의(054-602-2263~8, 054-612-2973~5, 054-900-3830~3)하거나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 홈페이지(http://행복카드.kr)에서 확인 후 사업비 신청이 가능하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사업이 경영환경 개선의 마중물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01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0,863
오늘 방문자 수 : 11,408
총 방문자 수 : 84,183,516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