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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통일한국 프로젝트 연구위원회’ 발표회 열어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08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의 통일한국프로젝트 연구위원회는 지난 8일 한동대 현동홀에서 교내 통일 관련 활동 현황과 향후 연구 방향을 주제로 발표회를 열었다. 통일한국 프로젝트 연구회는 한동대 법학부 신은주 교수를 위원장으로 총 10여명의 교수가 참여하여 연구 중이다.



‘통일한국 프로젝트’는 장순흥 신임 총장이 지난 2월 취임과 함께 발표한 세상을 바꾸는 10대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세상을 바꾸는 10대 프로젝트에는 통일한국 이외에도 지역발전, 아프리카, 창업 활성화, 스마트 파이낸싱, 차세대 정보통신기술, 차세대 자동차 및 로봇, 지속가능한 에너지-환경, 차세대 의식주, 건강-복지 등이 있다.



한편, 이번 ‘통일한국프로젝트 연구위원회’의 발표회는 세상을 바꾸는 10대 프로젝트의 첫 실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동대는 통일이 한반도라는 지역적 문제일 뿐 아니라 전지구적 문제로 학제간 다양한 연계 연구와 교육이 필요한 분야라는 인식을 가져왔다. 또한 한동대가 지속해온 학문간 융합, 글로벌 정신 등의 교육 철학과 사랑, 봉사 그리고 협동심 등의 인성 교육으로 잘 훈련된 학생들이 꼭 감당해야만 하는 분야라고 판단했다.



ⓒ CBN 뉴스
통일한국 프로젝트 연구위원회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인 송인호 법학부 교수는 “인문계와 이공계의 융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다양한 실천분야를 중심으로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연구를 준비하고 있다”며 "하나님께서 한동대를 세우신 뜻이 시대적 사명으로서 통일 문제를 선도하라는데 있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제도 개선, 연구 프로젝트 개발 등 통일 한국을 준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동대는 통일한국 프로젝트 연구위원회 이 외에도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북한결핵약보내기, 민족화해와 기독교, 통일법제론 수업 개설, 통일과 평화 연구소 개소 등이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자발적으로, 북한중보기도모임, 세이지(sage), 동북아법학회, 지저스 아미(Jesus army), 너나들이 하모니, 향기내는사람들(손을 모아), 통일아카데미 등 총 7개의 통일 관련 동아리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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