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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북 행복경제 정책회의 제3차 회의 개최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1년 08월 14일
↑↑ 행복경제_정책회의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3일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경제활성화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11개 경제기관 관계자들과 제3차 경북 행복경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 4차 재확산에 따른 기관별 대응 상황 및 주요 동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들의 포스트 코로나 극복을 위한 경제활성화 정책 제안 등에 대해 논의 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는 물류대란 장기화가 채산성을 악화시켜 수출 회복 효과의 지역 경제 선순환의 장애요소가 되고 있는 만큼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탄소 감축을 위한 주요국 환경 정책이 가시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영향 및 지역기업의 대응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며 사업재편 및 오픈이노베이션 등의 지원을 통해 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의 친환경차 전환 지원을 제안했다.

경상북도 신용보증재단는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유동성 공급 및 사회적 안정망 구축을 위해 지역 내 대기업, 공공기관 등의 특별 출연한 재원을 바탕으로 맞춤형 보증상품인 경북형 상생특별보증 상품 개발을 제안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시군별 온라인몰 운영상황을 파악하고 특성에 부합하는 메타버스 환경 조성, 경북지역의 전통․역사ㆍ관광 문화자산을 메타버스 환경으로 구축하는 등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가상공간 구축 사업과 지역 소상공인 동반성장을 위한 기업 지원 사업 등을 제안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비대면 무인시스템, 영세자영업자의 플랫폼 진입 등 새로운 경제‧산업 시스템의 과감한 도입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중소기업 정책자금 대출기간 확대,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를 교육사업 등 그 밖에 기관들도 포스트 코로나 대응 여러 가지 정책 방안들을 제안했다.

한편 올해 4월 개최된 제2차 회의에서 논의되고 제안된 내용은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예산반영 등 내년 신규 사업에 포함해 추진한다.

경북도는 이날 제안‧논의된 내용을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시책으로 적극 반영하고 구체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현재 경북도는 민생 경제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신규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도와 경제관련 기관이 머리를 맞대 고민하고 지혜를 모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1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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