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에서 바라본 포항운하"포항이 달라졌어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아리랑 3호가 촬영한 포항운하 위성영상 공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08일

트위터

↑↑ 1967년항공사진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7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3호를 통해 촬영한 포항운하 영상을 공개했다.

↑↑ 2011년 7월 상공

이번 영상은 올해 1월 포항시가 항우연에 의뢰해 지난 3월 10일 촬영된 것으로, 산업화로 인해 40년간 막혀있던 형산강과 동빈내항 사이의 물길이 다시 이어져 포항운하로 재탄생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 포항운하_인공위성촬영_사진

한편 지난 2012년 5월 18일 성공적으로 발사된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3호는 685km 상공에서 최고 해상도 70cm급의 고해상도 전자광학 카메라를 탑재한 국내 최초의 서브미터급 지구관측위성으로 발사 후 현재까지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공공안전, 국토 및 자원관리, 재난감시 등 공공분야 활용과 위성영상 상용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