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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사과 전지작업 일손돕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08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봉화군 석포면 대현2리 사과작목반원들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휴일인 4월 4일 부터 4월 6일 3일간에 걸쳐 갑작스러운 병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사과 전지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위암수술로 인해 봄이 오기 전에 마무리 지어야하는 전지작업을 하지 못 한 이석천대현2리장(64세)의 농장 22,552㎡를 대상으로 이루어 졌다.



과수원 전지 정전작업은 고도의 전문기술과 경험이 필요한 작업으로서 많은 시간과 노력이 동반되는데 오래농사를 지은 사과작목반원들 10여명과 전문기술을 가진 농업기술센터 신종길, 김성용계장이 일손돕기에 나서 농가의 어깨를 가볍게 해 주었다.



대현2리 이석천이장은 “갑작스러운 수술로 살이 4㎏이나 빠져 몸에 힘이 없고 움직이기도 힘들어 작업을 포기 한 상태였는데 작목반원들과 농업기술센터 직원의 도움으로 적기에 전지작업을 끝내 정말 감사하다.” 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일훈 석포면장은 위로차 농가를 방문하여 “주민들과 공무원이 합심하여 어려운 농가를 돕는 모습에서 깊은 감동을 느꼈고 앞으로 전문기술을 요하지 않는 일은 면사무소에서 적극 동참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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