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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재단,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1년 06월 04일
↑↑ 포스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 이하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1년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1일부터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 ‘마! 우리가 공연장 어벤저스 아이가’를 진행한다.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과정을 경험하고, 문화예술 직업군에 대한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업에 선정된 재단은 경주예술의전당 인프라를 활용하여 공연장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블링블링 무대조명’, ▲‘무야호(무대음향야호)’, ▲‘불을 밝히는 사람들’, ▲‘카메라로 만나는 공연’이라는 카테고리로 무대조명, 무대음향, 공간운영, 영상 부분을 각각 다룰 예정이며, 재단 감독들과 지역의 전문인력이 협업하여 경주예술의전당 공간을 폭넓게 활용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할 계획을 내놓았다.

이번 프로그램의 시작은 안강여자중학교와 협력하여 자유학기제에 연계해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공연이 완성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다양한 공연장 직업정보를 파악하며 관심분야 확대를 통해 새로운 진로탐색의 기회가 될 것이다. 사업담당자는 ‘참여자들이 학교를 벗어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한 진로체험을 준비 중이다.’ 며 기대를 드러냈다.

오기현 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공연장 백스테이지 직업군과의 만남을 통해, 문화예술 영역의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나아가 경주에서 창의적인 인재가 많이 배출될 수 있는 바탕이 되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한다.’며 밝혔다.

재단의 ‘마! 우리가 공연장 어벤저스 아이가’는 이번 지원사업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에서 참여기관 중 최고 금액(3천만원)으로 선정되어, 경주 지역 청소년들에게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교육부의 진로체험망 ‘꿈길’을 통해 학교와 사전 매칭 후 진행된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1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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