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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대가야희망플러스 연합모금 협약 체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03일
|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는 4월 3일, 고령군청에서 곽용환 고령군수, 최해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도원명 고령지역자활센터장, 김경애 고령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희망플러스’ 연합모금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가야희망플러스’ 연합모금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고령지역 내 기업·단체·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조성하고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계층 및 취약사회복지시설‧기관에 배분하는 지역연계사업으로, 향후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토대로 고령지역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및 위기가정 등 통합사례관리대상자와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복지 대상자에 대한 능동적 서비스 연계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상호 협약에 따라 오는 2015년 3월까지, 6,600만원 모금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용계좌 개설을 통한 후원금의 모집 및 지원 등 연합모금사업 진행에 관한 제반업무를 수행하고, 고령군은 기부자 발굴 및 지원대상자에 대한 상담·추천업무를, 고령지역자활센터는 추천 대상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 업무를, 고령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사업 홍보를 각각 담당키로 했다.
성금 전액은 긴급생계비·의료비·동절기난방비·주거환경개선비 등 고령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안정 및 자활지원금, 취약사회복지시설 지원금 등으로 쓰일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의 빈곤예방과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 나눔문화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해 마련한 이번 협약에 고령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도록, 대가야희망플러스 연합모금사업에 많은 관심과 나눔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가야희망플러스’ 연합모금사업 참여는 연합모금사업계좌(농협 765-01-078581 경북공동모금회(고령군전용))로 입금하거나, 정기(매월 3,000원) 후원 신청서를 작성 후 자동이체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주민생활지원실 희망복지지원단(054-950-6372)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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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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