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1호기 시운전시험 막바지 단계 돌입
cbn기독교방송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2년 06월 25일
|  | | ⓒ CBN 기독교 방송 | |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6월 24일 신월성 1호기(100만kW급)의 시운전시험 막바지 단계인 ‘부하탈락시험’과 ‘소외전원상실시험’을 수행,
어떤 기기의 고장이 발생해도 발전소가 안전하게 유지되는 것을 확인하는 시험을 모두 마쳤다.
한수원은 향후 발전소의 각종 설비를 최종 점검한 후 발전소가 설계된 출력을 생산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성능보증시험’을 하면 2010년 12월부터
시작된 모든 시운전시험을 완료케 되며, 7월 말경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부하탈락시험이란 100% 전 출력운전 중 발전기에서 생산된 전력을 한전으로 공급하는 선로의 차단기가 개방되었을 경우에도 발전소가 정지
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운전되는지를 확인하는 시험이며,
’소외전원상실시험‘은 발전소가 정지되고 한전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지 못할 경우 비상디젤발전기가 자동으로 기동되는지와 증기발생기에 의한
자연대류에 의해 원자로가 안전하게 냉각되는지를 확인하는 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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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기독교방송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2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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