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1 오전 08:17:1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상북도 ˝지구를 위해 10분간만 소등해 주세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4월 22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2일 제13회 기후변화주간(4.22.~28.) 지구의 날을 맞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소등행사를 추진한다.

지구의 날은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1969)를 계기로 이듬해인 1970년 4월 22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게이로드 닐슨 상원 의원이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주창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민간환경단체 중심으로 추진되었으며, 정부는 20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을 지정하여 정부차원의 행사로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여러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 및 시·군 공공청사와 공동주택 등에서 22일(목) 오후 8시 ~ 8시 10분까지 10분간 소등하고, 동시에 개인 가정에도 소등에 동참할 것을 홍보함으로써 에너지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경상북도는 ‘지구의 날’ 소등행사 취지와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널리 알리기 위해 4월 22일 예천군과 도청 신도시 일대에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그리고 시·군별로 공공기관 1일 차없이 출근하기, 자전거 타고 출근, 온실가스 줄이기, 탄소포인트 가입 홍보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광래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통해 도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4월 22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7,218
오늘 방문자 수 : 21,755
총 방문자 수 : 84,163,00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