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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3월의 현충시설 ‘대전 3·1의거 기념관’ 선정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1년 03월 03일
↑↑ 대전 3·1의거 기념관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청장 김유문)은 독립운동 및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전 국민적 호국·보훈정신 확산을 위하여 매월 한 곳의 현충시설물을 선정하여 홍보하는 “이달의 우리고장 현충시설 홍보” 캠페인 사업을 실시한다.

3월의 현충시설로 지정된 “대전 3·1의거 기념관”(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대전리 280)은 1919년 3월 22일 포항시 북구 송라면 대전리 일원에서 윤영복 등 23명이 주동이 되어 주민들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주동자 14명이 체포, 투옥되어 옥고를 치뤘던 대전리 의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념하고자 당시 태극기를 제작하였던 장소에 2001년 건립됐다. 대전리 3·1운동 의사들의 각종 유품을 보존·전시하여 역사의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4인의 의사 중 한분인 이준석 의사의 생가도 2005년 복원됐다.

국가보훈처는 2003년 2월에 “대전 3·1의거 기념관”을 현충시설로 지정했고,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는 2012년 6월 28일 ㈜포스코ICT와 결연을 맺어 참배 및 정화활동 등 현장체험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힘쓰고 있다.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지역곳곳에 소재한 현충시설물을 알리고 많은 이들이 찾음으로써, 나라를 지킨 순국선열들의 정신과 헌신의 숨결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1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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