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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북부권 청소년성문화센터 `도청신도시 확장․이전`

- VR체험, 터치월(touch wall), 성문화TV 등 체험. 소통 콘텐츠 마련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1년 02월 10일
↑↑ 성문화센터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북부권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을 심어 주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중인 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안동시 퇴계로)를 여성가족플라자(예천군 호명면 도청대로 53) 동행관 1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 체험관 ‘다움(다함께 움직이는 성문화)’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계절을 테마로 하여 생명탄생의 과정부터 생애 주기별 특징, 성평등의 의미,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까지 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체험관이 대부분 시청각 매체로 이루어져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힘들었던 반면, 새롭게 단장한 체험관은 VR체험, 터치월(touch wall), 성문화TV 등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하여 성교육 효과를 더욱 극대화 하고자 노력했다.

성교육 체험관은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평일 또는 사전 예약 시 토요일도 방문 가능하다. 또한 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웹사이트(www.gbbsay.kr)에서 체험관 안내 및 성(sexuality) 애니메이션을 통해 ‘다움‘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김미정)는 성교육 전문가 10명이 고정형(체험관) 및 이동형으로 나누어 도내 아동․청소년․성인 등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체험관 교육 310회 4,881명, 찾아가는 성교육 1,176회 25,813명 등 총 30,694명에게 바람직한 성 인식과 가치관 형성 교육을 해 왔다.

이원경 경상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성범죄의 연령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성교육을 조기에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재미있고 쉬운 성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1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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