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17 오후 05:01:5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인물/여성

경상북도, 올해 새뜰마을사업 공모 선정 준비 `구슬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10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도내 15개 시군(안동 등), 29개소의 사업예정지를 발굴하여 선정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농어촌 및 도시의 낙후마을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민 밀착형 사업으로‘지역과 주민이 주도하고, 중앙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원칙에 따라 상향식 공모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2021년 신규사업에 국비 150억원을 확보하여, 전국 농어촌․도시 80여 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경북도 내 새뜰마을사업은 2020년까지 농어촌 50개소, 도시 10개소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1,357억원을 확보하였으며 2020년도 선정사업은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동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농어촌 낙후마을, 도시 쪽방촌·달동네 등 그 동안 경제성장 혜택에서 소외되어 도심과 생활격차가 큰 마을로, 상하수도시설 미비, 30년 이상 노후가옥, 슬레이트 지붕, 재래식화장실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곳이 대다수이다.

이 사업을 통해 주거여건 개선, 생활인프라 확충 뿐 아니라, 문화·복지·일자리 사업 등 각종 휴먼케어 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 수 있게 된다.

경북도와 시군에서는 취약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민만족도가 높은 새뜰마을사업에 역량을 집중하여 신청예정지 대부분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업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와 시군은 사업대상지 발굴부터 평가단계까지 협업을 통해 공모 예정지구 모두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10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29-상간소송, 위자료는 어떻게 결정될까?..
배우자의 부정행위를 알게 되었을 때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습.. 
<유수빈 변호사 칼럼> 28-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더 이상 `참을 일`이 아닙니다!..
직장 내에서 상사의 무례한 말 한마디, 동료의 장난처럼 던진 농.. 
“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APEC, 경주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