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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YH스파 아로마테라피`수중마사지


정준호 기자 / junho1109@naver.com입력 : 2021년 01월 21일
경주 충효동 에 위치한 YH스파에서 '와추' 라는 수중테라피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마사지 받는걸 아주 좋아해서 수중마사지는 어떻게 하는걸까 궁금해서 다녀와봤습니다.


와추란​

물의 'water'와 일본식 지압법인 시아추의 합성어로
체온과 유사한 36.5도 따뜻한 온수에서 음악을 들으며
테라피스트의 전신지압과 물의 흐름을 느끼면서
근육을 스트레칭 시켜주는 마사지 기법이라고 해요.

서라발대학교 웰빙타운1층에 있답니다!
ⓒ cbn뉴스
입구로 들어가셔서 바로 왼쪽에 YH스파 아로마테라피 진짜 입구!

ⓒ cbn뉴스
ⓒ cbn뉴스
ⓒ cbn뉴스

제일 중요한 가격표!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와추아로마테라피' 를 많이 받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이왕 받는김에 제대로 받고싶어서 '와추VIP스페셜' !

안내문 엔 3시간이라고 적혀있지만

씻는시간이 포함되어 있지않아,

저는 4시간 정도 걸린거 같아요.

고객카드 작성하면서 따뜻한 차 한잔 마시고

코스 설명도 직원분이 친절하게 해주신답니다^^

ⓒ cbn뉴스
첫번째관리, 심부열 고주파 발관리

ⓒ cbn뉴스
고주파 관리실입니다.

여기에선 고추파 뿐만 아니라, 손바닥오라 와 인바디 체크 까지 할수있어요.
ⓒ cbn뉴스
ⓒ c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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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겉 뿐만 아니라 체내 온도까지 상승시켜주고, 혈액순환에 아주 좋데요.

평소에 몸이 좋지않던 부위가 있으신 분들은 그부위가 따끔할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전 30분동안 고주파 관리를 받으면서

종아리가 계단 10층까지 오른 묵직함 을 느꼈습니다.

그 느낌은 종아리에 가자미근 이라고 제 2의 심장이 있는데

펌프질을 원활히 해서 그렇다고 혈액순환이 잘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고주파 관리를 다 받고 손바닥 오라 확인

에너지색상 따라 성향,기질,건강상태 가 나오더라구요.

너무너무 신기했어요!!

ⓒ cbn뉴스
두번째관리, 와추테라피



받으러가기전에, 2층으로 올라가 샤워후 수영복으로 탈의를 하셔야해요!

고객의 컨디션과 취향 에 맞춰 각 다른 향이나는 테마룸이 있어요

저는 체리 룸 입니다

룸안에 블랙체리 향 가득 가득

관리 받는 동안은 저만 사용하는 공간 이래요

ⓒ c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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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개인적으로 수영복을 못챙겨오셨으면 수영복을 대여 해주세요

ⓒ cbn뉴스
개인수영복을 챙겨오실때 주의할점!

물의 흐름을 피부로 느껴야 함으로 긴팔,긴바지 레쉬가드는 금지 에요!!

샤워 하고 수영복을 다 갈아 입고

지하로 내려갑니다!!

ⓒ c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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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할때 마다 직원분이 챙겨주시고 설명도 해주시고 너무 친절하셨어요 !

물의 온도는 36.5도 체온과 같은 온도로 춥지도 너무 덥지도 않은 적덩한 온도였습니다.

무중력의자 보다 더 무중력에 가까운 물에 몸을 맡기고 뒤로 누우시면 되요

절대 눈과 입에 물이 들어가지 않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 cbn뉴스
수중 스피커 사용하셔서 귀가 물에 잠기면 음악이 더 선명하게 들리더라구요

눈 감고 음악 들으면서 떠 있으니 너무 편안했어요.

테라피스트님이 천천히 물결 움직임대로 움직이면서 마사지와 스트레칭 을 해주시는데

일반 지압, 스트레칭과 다른느낌이 더라구요

몸이 아주 가벼워진 느낌!

와추관리 를 마친후 시원한 아이스티 한잔 마시고! 다시 2층 개인룸으로 올라갑니다


세번째,네번째 관리 아로마마사지+피부탄력관리

ⓒ cbn뉴스
룸 화장대엔 일회용품 과 스킨로션 이 다 준비 되어있어요!

ⓒ cbn뉴스
기초제품과 썬크림 비비

순서대로 사용하시라고 1~5번으로 숫자가 적혀있는 섬세함 ..

ⓒ cbn뉴스
한분이 먼저 씻고있으면 다른 한분은 지루하시지 않게 차 한잔 드시라며 ..
쉴틈없이 챙겨주셔서 감동감동

씻고 난 후엔 준비 되어 있는 1회용 팬티 입고

ⓒ cbn뉴스
이쪽에 누워서

아로마 마사지, 피부탄력 관리를 받아요.

고주파 와 와추 로 녹여놓은 몸을 바르게 가지런하게 만들어주는 느낌

합이 완전 철떡궁합~!!

피부관리 도 죽어있던 내 얼굴광이 빛이 났어요

완전 대 만 족~~~!

마무리로


​다섯번째 관리, 사운드테라피


ⓒ c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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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들리는 음악소리가 의자에도 음악에 맞춰서 둥둥둥 진동이 와요

마무리로 편안하게 쉬는 단계

조명도 어둡게 해주셔서 20분 잠시 졸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로비 옆 공간에서 디저트 와 차 로 마무리하고

ⓒ cbn뉴스
기분 좋게 관리를 마쳤습니다!



4시간이라는 시간이 아깝지 않을정도로 너무 좋았던 관리였어요.




정준호 기자 / junho1109@naver.com입력 : 2021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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