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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 골프장 CEO가 말한다! ˝비싼 골프 바꿔야해!˝

- 블루원 윤재연 대표 '공 때리는 언니' 유튜브 개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1월 20일
↑↑ 블루원 윤재연 대표 '공 때리는 언니' 유튜브 이미지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유튜브 이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유튜브 시청'을 통해 개인 여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많아졌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홍보 창구로 유튜브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단연 눈에 띄는 것은 CEO가 직접 유튜버가 되어 기업 제품과 서비스, 기업 철학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녹여내 고객과 소통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멀게만 느껴졌던 CEO들의 고객 친화적인 "유튜버" 도전에 고객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골프장과 콘도, 리조트, 워터파크 등을 운영하고 있는 태영그룹 레저부문 계열사 블루원은 CEO는 물론 직원들까지 직접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도록 특별한 미디어 교육을 진행해 유튜버로 참여하고 있다.

윤재연 대표는 평소 1인 미디어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교육에 참가해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최근 ‘공 때리는 언니’라는 이름의 골프 콘텐츠 채널을 개설했다.

놀라운 것은 단순히 채널을 개설한 것뿐 아니라 실제 1인 유튜버로서 콘텐츠 기획과 촬영 제작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실시간 댓글로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윤재연 대표는 "단순히 블루원을 소개,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보다 골프를 즐기는 사람으로서 더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다"라며 "실제로 골프가 비싼 고급스포츠라는 편견을 깨고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골싸' 즉 골프를 싸게 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리는 등 골프의 진정한 대중화를 위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CEO로서의 권위를 세우기 보다 '공 때리는 언니'라는 부캐로 친근함을 앞세운 것이 고객들에게 신선함을 주고 있다.

대부분의 골프 콘텐츠가 스윙과 레슨에 관련된 것과 달리 골프의 허세문화를 뒤집고, 올바른 골프장 매너와 문화를 소개하는 것을 차별화 했다.

이처럼 코로나와 SNS 미디어 시대를 맞아 기업과 리더들의 유튜브 활동은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전문가는 “올해 9월 한 달 기준 국내 유튜브 앱 사용자는 3,377만명, 총 이용 시간은 531억 분에 달하고 있다”라며 “유튜브가 일상에 스며든 만큼 고객 확보, 기업 이미지 상승을 우한 CEO들의 유튜브 활동은 꾸준히 늘어날 것이다”고 말했다.

앞으로 고객들을 위해 신선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변신하고 더욱 친근하게 다가올 기업 CEO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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