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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화재산업의 모든 것 `2020국제문화재산업전` 개최

- 국내유일 문화재 분야 전문전시회 “2020 국제문화재산업전” 경주HICO에서 열려 -
- 26일부터 28일까지, 대면과 비대면의 결합인 하이브리드 행사로 진행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0년 11월 25일
↑↑ 2020 국제문화재산업전 포스터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문화재청, 경주시와 함께 문화유산에 대한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내 우수한 문화재 산업기술을 알리고자 국내 유일의 문화재 분야 전문전시회인 ‘2020 국제문화재산업전’을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2020 국제문화재산업전’은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공동주관하여 개최된다.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유산의 가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재 산업관’, ‘문화재 활용관’으로 구성되는데,‘문화재 산업관’에서는 문화재 산업에 대한 전시회로 주요품목은 △문화재 보존, △문화재 방재, △문화재 수리‧복원, △디지털 헤리티지 사업으로 70개 업체, 270개 부스가 운영되며, ‘문화재 활용관’에서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등 유관기관의 정책 홍보를 위한 기념행사가 동시개최 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문화재정책 워크숍, 문화재 관련 국제 학술회의 등 전문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문화재 산업 기술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 유일의 문화재 분야 채용박람회인 ‘문화재 잡페어(Job Fair)’를 개최하여 문화재 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기회도 마련한다.

이 외에도 김상욱, 서경덕 교수 등 대중에 영향력 있는 스타강사를 초청하여 개최하는 인문학 포럼, 경주의 명소를 체험하고 인생샷을 남기는 문화유산 투어 등 다양한 연령층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산업전 기간 내에 진행된다.

참관 등록은 현장에서 가능하고 인터넷 홈페이지(www.heritage-korea.com)를 통한 사전 등록도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이번 행사는 특히 코로나19 대응상황을 고려하여 전시장의 출입인원을 통제하고 온라인으로 현장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을 생중계하는 등 철저하고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마련하여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문화재 산업전을 통해 문화재 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신산업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북이 한국의 문화유산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문화재 산업발전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0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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