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4 오전 09:18:3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주시, 겨울이 더 아름다운 `대릉원 돌담길`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0년 11월 16일
↑↑ 겨울이 더 아름다운 대릉원 돌담 가로수길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릉원 돌담길의 이팝나무와 왕벚나무 가로수들이 정성 가득한 예쁜 손뜨개 옷을 입고 겨울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경주 손뜨개 모임인 ‘해피 크로쉐’와 ‘뜨실라’의 회원 23명의 회원과 경주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봄부터 정성스레 만들어 온 손뜨개 옷을 대릉원 후문 태종로의 이팝나무와 돌담 옆 왕벚나무 가로수 126그루에 입혀 다가 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했다.

알록달록한 색상의 손뜨개 옷으로 한층 화사해진 가로수가 쓸쓸한 겨울 풍경에 다양한 색감을 더해 거리에 활기를 불어 넣고, 겨울철 찬바람으로 인한 수피(동사)피해 예방 등 가로수의 생육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나무들이 입은 겨울옷은 경주 손뜨개 회원들의 정성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흠뻑 배어 있어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최정식 도시공원과장은 “다양하고 재밌는 겨울옷을 입은 가로수 길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경주를 위해 지난 봄부터 오랜 시간 정성을 쏟아 준 ‘해피 크로쉐’와 ‘뜨실라’ 회원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0년 11월 16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461
오늘 방문자 수 : 17,513
총 방문자 수 : 85,553,234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