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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서면, 운대2리 ‘팔순 어르신 합동 생일 잔치`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0년 11월 08일
↑↑ 서면 운대2리 ‘팔순 어르신 합동 생일잔치’ 열어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서면 운대2리노인회(회장 전명수)에서는 5일 운대2리 마을회관에서 ‘팔순 어르신 합동 생일잔치’를 열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팔순 어르신 생일잔치 대상자는 아홉 분으로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촛불을 끄고 케이크 커팅, 기념사진 촬영 및 선물 전달식으로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생일잔치에 참석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느라 생일을 챙기기 귀찮고, 자식들도 멀리 있어 못해주는데 이렇게 잔치를 열어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명수 운대2리 노인회장은 “팔순을 맞은 이웃을 축하해 주기 위해 주민 여러분이 합심해 생일상을 차려주셔서 감사하다”며, “경로효친은 한국인 최고의 미덕이며, 은혜에 감사하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생일상을 차렸으니 부족하더라도 잠시나마 삶의 노고를 잊으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임보혁 서면장은 “여든 번째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의 합동 생일잔치를 마련하는 일은 보기 드문 일이며 우리 마을의 아주 특별한 잔치이고, 특히 어르신 아홉 분이 나이에 무색할 만큼 젊고 건강하셔서 놀랍기도 하고 기쁜 일”이라며, “백세인생을 사는 시대에 항상 행복하시고 만수무강을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준수 및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덧붙였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0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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