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귀농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개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25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에서는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강당에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농촌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귀농인 영농정착 기술교육』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농림축산식품부 조사결과에 의하면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와 함께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귀농․귀촌 인구는 2013년 전국 56,267명(32,424가구)으로 전년도 27,008명(47,322가구)보다 1.2배 증가한 수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한 안동시로 귀농한 인구도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283명(568가구)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다.
|  | | ⓒ CBN 뉴스 | | 이번 교육은 3월 초까지 이미 정착한 귀농인과 귀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62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한다. 농기계 안전이용교육 및 실습, 일반작물 재배기술, 토양관리, 약용작물 재배기술 등 공통과목교육과 최근 귀농인들의 교육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사과재배 기술에 대한 전문교육을 편성했다. 또 사과나무 생리, 사과재배 환경, 인공수분 실습, 사과주요병해충 방제요령, 전정의 기본원리 및 실습, 사과 선도농장 견학 등 사과재배에 대한 기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3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14시 ~ 18시까지 15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우리지역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귀농을 결심하기 전에 반드시 사전정보 수집과 철저한 계획수립 그리고 농업기술센터 전문분야 선생님의 자문을 받아 안정적인 귀농정착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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